권력이 아닌 관계의 문제

  • 부하직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문제에 가장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상사는 거의 없다.
  • 좋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법
    1. 권력의 역학 관계 극복
    2. 갈등에 대한 두려움, ‘업무적’ 경계에 대한 걱정, 신뢰를 잃을 두려움, 시간 압박을 이겨내기
  • 관계는 모든 일의 핵심이며, 상사가 세 가치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.
    1.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를 구축
    2. 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알아냄
    3.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
    • 직원과 인간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역량이 모든 걸 결정한다.
      • ‘완전한 솔직함’을 통해 이러한 관계를 올바르게 구축할 수 있다.

완전한 솔직함이란?

  • 개인적 관심 + 직접적 대립 = 완전한 솔직함(radical candor)
    • 개인적 관심: ‘업무적’ 관계를 넘어서는 것
      •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,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도 그렇게 하도록 격려
      • 자기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직원들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기울이기 → 신뢰받을 수 있다
    • 직접적 대립: 성과가 좋을 때나 나쁠 때 직원에게 피드백을 전하는 노력
      • ex. 힘든 피드백을 전하기, 힘든 역할 배분을 처리하기, 높은 성과 기준을 세우기
      • 이런 노력이야말로 직원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!
  • 직원들로 하여금 완전한 솔직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
    1.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행동
    2. 팀장이 잘하거나, 잘못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시
    3. 서로 똑같은 행동에 참여 (즉, 바위를 계속해서 밀어올리는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음)
    4. 팀 내에서 자기 역할을 받아들임
    5. 성과 달성에 집중
    • 이거 진짜에요?
      • 보통 솔직하게 의견을 제시하면 화내거나 원함을 품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…
      • 오히려 대화를 나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‘고마움’을 느낀다!
      • 상사가 완전한 솔직함을 격려하고 지지할 때, 소통이 시작되고 심각한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해소된다.
      • 이에 따라 직원들이 자기 일을 사랑하게 되며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.
  • 왜 ‘완전한(radical)‘이라고 표현했는가?
    • 상사가 자기 생각을 완전하게 드러내지 않으면 재앙이 벌어지기 때문
  • 왜 ‘honesty’ 대신 ‘candor’라는 용어를 선택했는가?
    • candor: 좀 더 겸손함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담겨 있다.
      • 자기 생각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직원들도 각자 의견을 제시하기를 기대함이 함축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