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한 일

구인구팀 -完-

마침내 팀이 완성되었다.
어제 회식때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들, 오늘 따로 연락을 주셨던 분들… 오늘 또 이야기를 나누어보았고 2명을 추가로 구하여 구팀을 완료할 수 있었다.
진짜 퇴소 생각날 정도로 힘든 하루하루였는데 이게 고작 3일간의 일이라는 게 참 웃기다.

과제가 내일 14시까지라 오늘 부지런히 과제를 열심히 했다.
하지만 계속 팀원이랑 연락하고 기다리고… 그런 이슈들로 다 하진 못했다.
LangChain을 이번 과제를 통해 처음 써보게 되었는데 나중에 챗봇 만들 때 활용할 여지가 다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
- 근데 정말… 뭘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는 상황이라 공부를 따로 미리미리 해두는 편이 좋겠다. 유튜브라도 하루에 한 편씩은 봐야지.
- 챗봇을 위한 논문은 아마 없을 것 같고, 걍 챗봇 만드는 강좌 같은 건 유튜브에 나와있지 않을까…? 근데 그러면 해커톤치고 너무 저급하려나…? 아오 머리 아파.

프로젝트 얘기를 할 수 있었다.
- 오늘은 그래도 팀원을 좀 구해서인지 집중이 되더라.
일단 노이즈를 먼저 복원해본 다음, 그걸로 올바른 label을 학습시켜서 label을 교정해보고자 하는 계획을 품고 있다.
- 노이즈를 복원한 문장들의 데이터 품질을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.
그리고 이번에는 좀 객체지향적으로 접근해보려고 한다. 그래서 예쁜 유사 클래스 다이어그램 같은 것도 좀 그려봤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