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한 일
기업 해커톤
- 마침내 기업 해커톤 정보가 공개되었다!
- 딱 봤을 때 드는 생각은 아래와 같았다.
- 생각보다는 많이 받네?
- 자유주제가 꽤 있네?
- 정보가 바로 공개되어서, 데일리 스크럼 때 보면서 4지망을 어떻게 채울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놓은 것 같다.
- 그리고 우리 팀 소개랑 문제 해결 전략…? 같은 걸 써야 하는데… 좀 막막한 것 같다.
- 다른 조에는 없고 우리 조에는 있는 무언가가 뭘까?
- 이런 건 스스로 떠올리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.
- 그래도 시간이 꽤 남았으니 계속 치열하게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.
코어 타임
- 강의랑 과제를 먼저 끝내놔서, 오늘은 따로 공부를 했다.
- 원래 CS 공부할 생각으로 가득찼었는데, 갑자기 CPU 서빙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ONNX를 알아 보았다.
- TIL로 쓸 만큼도 아직 많이 알지 못한 것 같아서… 좀 더 알아본 다음 정리해둘 생각이다.
두런두런
- 오늘은 면접에 관한 내용이었다.
- 다음이 마지막 두런두런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.
- 서류부터 면접까지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서 한번 훑으면서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좋을지와 같은 힌트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.
- 하지만 메인디쉬는 바로 “모의 면접”이었다.
모의 면접
- 오늘 모의 면접을 진행하신 이 모 캠퍼님! 너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…. 신청할 염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면접을 본다는 거 자체가… 진짜 담이 크신 것 같습니다.
- 진행하는 QnA 받아적으면서 봤는데… 진짜 숨이 턱 막혔다.
- 만약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? 그냥 자기소개 하고 꼬리 질문 2~3개 받고 넉아웃 되지 않았을까…. 탈압박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같다.
- 내가 면접 본 것 만큼이나 약간 머리가 띵하고 좀 피로한 느낌이다. 본인께서는 그의 곱절만큼 힘들지 않을까….
- 그래도 보면서,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좀 많이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았다. 이게 진짜 내가 정말 원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았다.
다음에 할 일
- 내일이랑 내일모레는… 아마 기업 해커톤을 위한 글을 열심히 작성하고, 제출 전까지 계속 QA를 진행하지 않을까?
- 남는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, 있다면 ONNX 실습을 좀 해볼까 생각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