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고에 관하여
해고하기 싫어서 하는 핑계
- 나아질지 모른다.
-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아질지 떠올려보면 된다.
- 분명한 답이 떠올리기 힘들면 나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.
- 그래도 사람이 있는 게 낫다.
- 조직에 공백이 생기는 것이 두려울 수 있다.
- 그러나 낮은 성과자는 오히려 일을 더 만들어내는 존재다.
- 다른 부서로 보내면 된다.
- 신뢰하는 다른 동료에게 넘길까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.
- 근데 그 동료에게도 못할 짓이고, 그 직원에게도 못할 짓이다.
- 팀 사기에 좋지 않다.
- 근데 낮은 성과자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야말로 사기 진작에 방해된다.
- 결국 해고하고자 하는 팀원, 나머지 팀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문제로 귀결된다.
해고 꿀팁
- 과거에 스스로 겪었던 끔찍했던 업무 경험 떠올려보기
- 그 업무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던가?
- 직원을 해고한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의미있는 일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다.
- 해고하기 앞서 그 직원이 어울리는 일자리를 한번 떠올려보기.
- 낮은 성과자를 잡아두는 것 = 최고 성과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
- 마무리되지 못한 일은 일반적으로 최고 성과자에게 돌아가게 된다.
- 그러면 이로 인해 과중한 부담을 떠안게 된다.
낮은 성과를 내고 급격하게 성장하는 팀원
- 하루 빨리 발전해야 할 직원들이 점점 엉망이 되는 경우
역할 배분이 잘못된 경우
- ex. 마레바 - 큰 팀을 이끌 때 빛이 났는데 소규모 팀을 꾸리게 되었음
- ex. 클레이 - 정치적 역량이 필요한 일을 고집해서 했다가 망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