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한 일
Wrap-up 레포트
- 이전 wrap-up 레포트를 어떻게 썼는지 확인하려고 보니까 이전 멘토님이 피드백을 남겨주신 걸 이제야 확인했다…!
- ‘어떤 것을 진행했다’라는 단순 Task 나열보다는, ‘어떤 근거로 어떻게 진행했고 이런 결과를 얻었다.’ 와 같은 흐름으로 인과관계가 잘 들어나게 작성하기
- 데이터, 메트릭, 모델에 대한 설명 추가하기
- 확실히 개인 회고는 각자 작성하다보니 감정이 실렸는데, 팀 회고는 뭔가 함께 쓰다 보니 각자가 갖고 있는 사연이 잘 반영되지 않은 느낌이라고 느껴졌다.
-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에 확인하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, 그래도 wrap-up 레포트를 쓰기 전에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.
- 그래서 저번 프로젝트 wrap-up 레포트와 다른 느낌으로, 자체 평가 비중을 늘려 어떤 근거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있다.
- 저번 프로젝트 wrap-up 쓸때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었는데, 아마 이런 부분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스페셜 피어세션
- 어… 우연히 근처 사시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.
- 그래서 한번 보기로 했다. ㅋㅋ
- 부캠하기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나도 좀 E로 바뀐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마스터클래스
-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.
- 확실히 데이터 EDA를 열심히 했다는 게 느껴지는 발표들이었다. 그리고 실험 관리도 되게 잘한 것 같아서 부러웠다.
- 우리는 후반부에는 너무 급해서 그냥 정리도 잘 안하고 너무 어지럽게 했던 것 같다.
- 데이터 EDA를 하긴 했는데 그게 어떤 의사결정으로까지 나가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좀 아쉽다.
-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론으로 실험하시는 것 같던데 VOD 나오면 한번 다시보고 싶다.
- CNN으로 하는 것도 좀 신기했고, Reader가 concat된 context를 받지 않고 문서 별 점수를 받아서 가중치를 이용하여 답을 예측하는 것 인상 깊었다.
멘토링
- 오늘은 wandb로 로깅한 결과를 어떻게 시각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의 수업을 들었다.
- 근데 그것보다도 프로젝트 후기에 관련해서 멘토님께 조언을 많이 얻어 들을 수 있었다.
- 앙상블로 점수가 많이 오를 수 있었고, public에서 private으로 바뀔 때 점수가 더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하셨다.
-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리더보드 등수보다도 회고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.
- 근데 멘토님 진짜 인사이트가 대단하신 것 같다. 뭐라고 잘 표현은 못하겠지만 “이런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.”고 하실 때마다 듣고 보면 당연한 말이긴 한데 정말 스스로 떠올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.
- 아… 참 표현하기 어렵다… 진짜 대단하신데…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… 이걸 말로 설명할 수 있게끔 파헤쳐보는 걸 단기적인 목표로 해보면 좋을 것 같다.
다음에 할 일
- 다음 프로젝트는 Data-centric NLP다.
- 이게 뭘까? 궁금하기도 하고…
- 근데 좀 쉬면서 정리하고 싶은데… 주말에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…
- 헬스도 약간 쇠질로 근육을 상처낸 다음 그 공간에 단백질이 들어가고 충분히 쉬어야 근육이 커지는 원리로 알고 있는데
- 지금 그냥 근육 찢기만하고 못 쉬어서 거의 죽어가는 느낌이다…
- 주말에는…
- 개인회고, wrap-up 레포트를 마무리하고
- 삶의 지도도 그려볼 생각이다.
- 그리고 흑백 요리사도 볼 거다 ㅎㅎ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