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하고 싶은 것

  • 스트레스 반응은 뇌 속에서 “우선적 강제 기능”을 갖고 있다.
    • 위험을 직면했을 때 뇌로 생각하는 것보다 편도체가 바로 판단해서 투쟁-도피 반응을 하는 게 더 좋을 때가 많다. (과거 야생에서는)

흥미로웠던 것

  • 청소년이 성인보다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 이유
    • 이마엽과 앞이마엽을 비롯해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억제해주는 뇌 영역은 제일 나중에 성숙한다.
    • 하지만 편도체처럼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뇌 영역은 만 17세면 완전히 발달해있는 경우가 많다.
  • 우르바흐-비테 증후군
    • 편도체가 자리잡은 측두엽을 비롯한 뇌 일부분을 파괴하는 대단히 희귀한 유전질환
    • 이 병에 걸린 피실험자는 공포영화, 거미, 뱀을 비롯한 어떤 외부적인 자극에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.
      • 그러나 질식 가능성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공황을 느꼈다.
      • 편도체는 외부의 위험을 측정하는 데는 필요하지만, 내부의 위험을 측정하는 데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.